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빌딩 통신장애 수 분 만에 파악"…KT AI관제 솔루션 '아이온' 첫 상용화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테크노 빌딩에 시범 적용

전문가 없이도 장애 원인 분석 시간 대폭 축소

KT 융합기술원 연구원들이 ‘아이온’을 관제 기록을 확인하고, 기업특화망의 실시간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기업 특화망 인공지능(AI) 관제 솔루션 'AiON'(아이온)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테크노 빌딩의 통신 인프라 운영에 시범 적용해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빌딩 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기업 특화망을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네트워크 전문가 없이도 안정적으로 기업특화망을 운영할 수 있고 기존에는 수십 분이 소요됐던 장애 원인 분석 작업도 아이온을 이용해 수 분 이내에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KT가 대형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아이온에 담았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신 관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