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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6월 15일 첫 정규앨범 발표…글로벌 성장세 이어간다

오메가엑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3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스토리 리튼 인 뮤직(Story written in Music)’(이하 ‘낙서’)의 커밍업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6월 15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밍업 이미지에는 오메가엑스의 첫 정규앨범 '낙서'를 상징하는 로고가 담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레이 톤의 배경 가운데 자리한 로고는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樂(음악 악), 書(글 서), ‘스토리 리튼 인 뮤직’을 의미, 두 가지 버전으로 오픈돼 오메가엑스가 어떠한 콘셉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낙서’는 지난 1월 5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에 이은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오메가엑스가 ‘러브 미 라이크’에서 도발적인 매력으로 신흥 짐승돌의 탄생을 알렸다면 이번 정규앨범에서는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멤버들과 기존 보이그룹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인 만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오메가엑스는 6월 1일부터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본격적으로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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