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이텍(119830)은 12일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동우텍’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아이텍은 동우텍의 최대주주(51.88%)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국제회계기준인 IFRS기준 아이텍의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된다.
동우텍은 보건과 IOT 분야가 융합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코로나 백신 운송에 참여하며 그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장혁 아이텍 대표이사는 "검증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동우텍과 협력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생물학적제제 관련 규정의 전면시행은 동우텍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회이며, 이제 아이텍의 자회사로 완전 편입된 만큼 동우텍의 지속가능한 매출 및 이익 성장도모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