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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스타트업 케어링, 네이버와 손잡고 AI 돌봄 서비스 박차





방문요양 스타트업 케어링이 네이버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와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케어링은 이달 6일 부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요양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콜 솔루션이다.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2주 연속으로 미응답하거나 답변 내용 중 특이사항이 발견돼 긴급 상황이 의심되는 경우 담당자가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별도 표시된다.

케어링 관계자는 “초대규모 AI 기반의 앞선 기술력과 높은 서비스 완성도를 기반으로 클로바 케어콜은 어르신 사용자와 지자체의 호응을 얻으며 서울, 부산, 인천, 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와의 이번 협약은 케어링이 처음으로 지자체가 아닌 민간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케어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1인 고령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 빈센트 케어링 CPO는 “케어링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수많은 중장년·어르신 1인 가구에게 조금 더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링 요양 서비스에 돌봄 기능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전국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저변을 확대해온 클로바 케어콜을 케어링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해온 케어링의 노하우와 네이버의 AI 기술력이 만나 어르신들께 새로운 돌봄 경험을 드리는 한편, 클로바 케어콜을 더욱 고도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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