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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목표주가 31만원→33만원…백화점 매출 성장세 이어져"

NH투자증권 보고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옥상 하늘정원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 모습.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NH투자증권은 신세계(004170)의 백화점 매출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1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009억 원, 2007억 원으로 추정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발생한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감소하는 것처럼 보일 뿐 문제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은 2분기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마진율이 높은 패션 카테고리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지표 또한 개선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면세점의 경우 7월 매출이 부진했지만 8~9월 영업 상황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환율 및 높은 알선 수수료는 부정적이나 공항 임대료 부담이 완화되어 있는 만큼 분기 2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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