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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1200만 돌파…2G 가입자는 '0'

알뜰폰도 회선 수 1200만 넘겨


SK텔레콤(017670)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 회선이 8월 말 기준 1200만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5G 1200만 회선 돌파와 동시에 2G 서비스 종료도 마무리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8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을 공개했다. 5G 가입자는 SK텔레콤 1221만, KT(030200) 779만, LG유플러스(032640) 559만을 기록했다. 5G 서비스 개시 후 3년 반 만에 SK텔레콤이 5G 가입자 1200만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SK텔레콤은 8월 1일 자정 2G 번호를 일괄 해지했다. 일괄 해지로 8월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0명’이 됐다. 5G 가입자 1200만 돌파와 동시에 2G 가입자는 모두 없어진 셈이다. SK텔레콤 2G 서비스는 2020년 7월 27일 종료했지만 그간 잔여 회선이 수발신 정지 상태로 유지돼왔다. 다만 LG유플러스와 MVNO 2G 가입자는 각각 4만6060명, 6298명 남아 있어 2G 완전 종료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8월에는 MVNO 회선 수도 1200만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1000만을 돌파한 후 9개월만에 200만이 추가 증가했다. 5G와 MVNO 회선 증가로 8월 국내 총 무선 회선은 전 달보다 34만 늘어난 7589만을 기록했다. 총 회선 중 5G 비중은 3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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