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변화를 통해 지구의 패자가 되었고 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인간 본성은 그렇지 않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거부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인간의 변화를 이끌어 낸 혁신가들만이 위대한 성공을 이뤄 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저항을 극복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동력 중심 사고방식’으로 칭하고, 혁신과 변화에 반대하는 심리 저항을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고, 변화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줄여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변화가 초래하는 불안과 두려움도 최소화하고, 변화를 절대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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