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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보틱스 재활로봇 '리블레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 지정

근골격계와 뇌졸중 등 신경계 재활치료 환자 대상

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를 체험 중인 환자의 모습. 사진 제공=에이치로보틱스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의 재활로봇 기반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25일 지정됐다.

리블레스는 재활로봇과 사물인터넷(loT)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의 원격재활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근골격계와 뇌졸중 등 신경계 재활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활과 운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한 다음 해당 제품이 필요한 수요 기관을 매칭해 혁신성을 검증하는 지원사업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은 △우수 연구 개발 제품 △혁신시제품 △혁신성·공공성 인정 제품 세 가지다.

에이치로보틱스는 5개 기관·기업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 기관으로 4개의 보건소(동대문·의왕시·평택시·양주시)와 강릉의료원이 연결됐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 리블레스를 활용해 실용성과 개선점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질 계획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리블레스 출시 목적은 환자의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라며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렌탈 서비스와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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