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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내년 영업익 올해 절반 수준…적극적 생산 조절要”

[삼성증권 보고서]

연합뉴스




삼성증권(016360)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하향했다.

29일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의 이익에 대해 잿빛 전망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11.1% 낮췄다.



우선 메모리 재고 소진 시점을 2024년 이후로 전망하면서 내년 하반기 반등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3년 영업이익은 26조 5000억 원으로 올해 50조 원의 절반 수준”이라며 “이 정도 수준이라면 많은 리스크가 반영돼 있어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가동률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경쟁사와 같이 적극적인 가동률 조정은 발생 가능한 미래의 리턴을 포기하는 것일 수 있지만, 투자가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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