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철도공단 충청본부, 경부선 영동철도교 개통

상습 침수도로 개선…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편의 증진

개량공사를 마치고 15일 개통한 영동철도교.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충북 영동군 영동역 남측에 위치한 영동철도교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영동철도교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가 빈번하고 도로가 협소해 차량교행이 불안전했고 통과높이 제한으로 대형차량이 우회하는 등 주민 불편으로 인해 개선의 목소리가 많았다.



충청본부는 지난 2019년 영동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2월 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시설개량 공사에 착수했고 폭 20m, 총연장 310m의 4차선 규모로 영동철도교를 확장 개통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경부선 영동철도교 개통으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대형차량 교행으로 교통흐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횡단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