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은행, 조직개편…내부통제·플랫폼 경쟁력 강화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내부 감사 조직인 검사실의 기능 중 본부 조직 감사 기능을 분리해 ‘본부감사부’를 신설했다. 본부감사부는 본부조직 전담 상시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해 채권 회수 등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여신관리본부 산하에 ‘관리기업심사부’와 ‘여신관리부’를 두고 연체 여신을 중점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우리WON뱅킹’을 재구축하기 위한 준비 조직을 상설 부서로 확대 재편한 ‘뉴WON추진부’도 신설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채널의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을 총괄하는 ‘고객경험디자인센터’도 신설해 비대면 채널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트렌드마케팅팀’을 신설해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고객특화 마케팅을 중장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은행의 내부통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경험 중심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