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198940)과 티이엠씨(425040)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9분 기준 한주라이트메탈은 시초가 대비 16.77%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공모가(3100원) 대비 55.00% 상승했다. 티이엠씨도 1.79% 상승한 2만8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티이엠씨는 공모가 대비 1.61% 오른 상태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자체 개발한 알루미늄 주조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엔진과 조향장치, 전기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경량화 알루미늄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앞서 한주라이트메탈은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100원에 확정받았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65.18대1 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이엠씨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 업체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 중이다. 최종 공모가는 2만 8000원에 형성됐다. 통합경쟁률은 0.81대 1이다. 티이엠씨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서 총 45만 주의 일반 공모물량 중 청약 주문이 36만 6230주만 들어오며 공모주 미달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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