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의 권리증진 및 성장지원을 위해 예비자립준비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오롯이 서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롯이 서기’ 지원사업은 대전지역내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교육 외 일상생활 속 노무관련 교육, 정리수납 교육, 금융관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내 선정된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월중 3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본 경제교육 및 일상생활교육 △심화 경제교육 및 노무교육 △은행업무 체험 등이다.
14일 1회차 지원 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이 멘토로서 직접 제작한 교안으로 합리적인 소비습관 함양을 위한 경제교육 강의를 실시했고 일상생활 정리수납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자립 시 필요한 정리정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2월중 2회차 지원 교육으로 심화 경제교육과 공인노무사가 알려주는 일상생활 속 필요한 생활노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3회차 진행시에는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으로 지원하는 적금통장 개설 등 체험형 금융관련교육이 예정돼 있다.
대전신보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예비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전반에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