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 크러쉬' 영상을 21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그동안 '프로젝트 R'로 알려져 있었다.
이 게임은 최대 30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간편한 조작감과 예측 불가능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등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형석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 개발 총괄은 "신나는 액션, 귀여운 캐릭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 등 전투 게임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담은 타이틀"이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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