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러시아에 진출한다.
바디프랜드는 3일 러시아 가전업체 ‘보르크(Bork)’사와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사진)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빈치는 체성분 측정 기능을 갖춘 바디프랜드의 차세대 헬스케어 안마의자다.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인 ‘CES 2022’, ‘CES 2023’에 2년 연속 출품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다빈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보르크는 러시아 가전업체로 현지에 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헬스케어 기술이 집약된 다빈치를 러시아 수출 전략 제품으로 선정했다"며 "보르크 쇼룸을 중심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알리고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현재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1개국에 진출해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