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젤 '보툴리눔 톡신' 美 FDA 허가 재차 연기

◆실사 이후 공장 관련 보완 자료 요청

1년 내 생물의약품허가신청 제출 준비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사진 제공=휴젤




휴젤(145020)의 미국 진출이 재차 연기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휴젤에 보완 요청을 하면서다. 회사 측은 FDA의 보완 요청에 따라 허가 일정 등 현지 시장 공략 전략을 재차 수립할 계획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휴젤의 공장 실사 이후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차 실사 이후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자료 및 문헌 보충을 요청 받았으나 이번 실사 이후 공장 관리와 관련된 자료를 요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재차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제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보완 요청에 따라 자료를 준비해 1년 내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허가는 BLA 신청한 시점으로부터 6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의 한 관계자는 “새로 부임한 차석용 회장 등 경영진과 함께 전반전략인 전략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