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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지원금 3억원 기부

LS전선 등 6개 계열사 참여

"이재민들 하루라도 빨리 일상 돌아가길"





구자은 LS그룹 회장.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LS도 작게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는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2022년 중부권 집중호우, 2022년 강원 동해시 산불 피해,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등 각종 국가 재난 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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