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두 지역살기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상주시는 다지역 거주를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해 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도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마을 구축’을 목표로 10억원을 투자해 이안면 서울농장(사진) 부지에 모듈러주택 10동과 공용이용시설 1동을 조성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