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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엠 멤버십 이용자도 LGU+ 구독 서비스 ‘유독’ 쓴다

유독-알뜰폰 멤버십 결합

"알뜰폰 고객경험 혁신"

유독 로고.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 ‘리브엠’ 멤버십 이용자에게도 자사 구독 서비스 ‘유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브엠은 현재 알뜰폰 가입자가 편의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체 멤버십을 운영 중이며 이를 유독 서비스와 결합해 가입자 혜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리브엠 멤버십 이용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등 유독의 제휴처 한 곳을 구독할 수 있다. 월 6000원씩 연간 최대 6회 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KB 월렛’에도 유독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향후 멤버십을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늘어나게 되면 자사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알뜰폰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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