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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G모빌리티, 2년 4개월만 거래재개에 상한가 근접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KG모빌리티 본사 모습. 연합뉴스




2년 4개월동안 주권 거래가 중단됐던 KG모빌리티(003620)(옛 쌍용차)가 재개 첫날인 28일 가격제한폭에 근접하게 상승했다.

오전 9시 19분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20.32% 오른 1만 58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G모빌리티의 시초가는 거래 재개 전 주가 8760원의 최고호가인 1만 3140원에 형성됐다. KG모빌리티는 장 초반 한꺼번에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동적·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KG모빌리티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며 “28일부터 동사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가 2020년 12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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