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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선봬…연말까지 보증료 50% 지원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상품별로 보면 비대면 전용 보증상품인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과 대면 상품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중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등이 출시됐다.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상품의 대출 한도는 3000만 원으로 이날 기준 5.4% 금리가 적용된다.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 상품은 한도는 1억 원으로 금리는 5.4%다.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중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한도는 3000만 원으로 금리 5.5%가 적용된다. 업력 6개월 이상이며 대표자 개인 신용점수가 710점 이상 839점 이하인 기업이 대상이다.



모든 상품의 대출 기간은 5년으로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중도 상환해약금은 모두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받을 경우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4일 후 대출이자 납입 계좌로 보증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증료는 신용보증서 이용에 대한 수수료로 이자와는 별개로 재단에 납부하는 금액이다. 가령 대출 금액 3000만 원, 보증비율 95%, 보증기간 5년, 보증료율 0.9%일 경우 최종 보증료로 약 110만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카카오뱅크가 절반인 55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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