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왼쪽부터) 및 호주 해군, 일본 자위대, 미국 해군 함정들이 이달 31일부터 한국 주최로 열리는 다국적 해양 차단 훈련 ‘이스턴 앤데버 23’에 참가하기에 앞서 29일 부산 해군작전기지 부두에 접안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군사 정찰용)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 동남쪽 공해상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대북 압박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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