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공홈족(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 예약이 증가하며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수료 비용이 포함된 여행 플랫폼 대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라스테이의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방문자 수는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이 출시되기 전(2020년)과 비교해 약 30% 이상 증가했다. 월 평균 1만1000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특별한 당신을 위한 선물’이라는 뜻과 1·2·3 혜택을 담은 ‘이스페셜리 포 유’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스페셜리 포 유’ 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 △SSF SHOP 3만 원 상품권으로 구성된다. SSF SHOP 상품권은 삼성물산 패션몰 앱에서 빈폴, 비이커, 르베이지, 에잇세컨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및 신라호텔 모바일 앱에서만 예약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전국 14개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요일 또는 일요일 체크인 시 1박을 추가로 제공하는 ‘원더풀 투나잇츠’ 패키지, 주중 체크인 시 무료 디너 뷔페 또는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다인’과 ‘스테이&치어스’ 상품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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