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내달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이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6일 공개된 '이터널 리턴' 개발일지 페이지에서는 매주 '루미아 섬', '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랭크 게임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랭크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개발일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 간 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되며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이용할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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