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이 서울 광진구 근린생활시설 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건축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최근 건축사업본부를 조직하고, 삼성물산 출신 정일환 본부장을 영입했다. 정 본부장은 CJ 블러썸 파크 연구개발(R&D) 센터, 힐튼 가든인 호텔 신축 공사, 아난티 캐비닛 드 이터널 져니 신축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에 건축 사업을 더해 업무·상업용 건물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앞으로 실내외 건축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디자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국내 실내건축공사업계 4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2021년 8위에서 4단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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