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오는 26일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2023 까망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여름철에 걸맞은 ‘촌캉스(시골마을+여름휴가)’를 주제로 도서관 전체가 ‘촌(村)스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이번 주제에 걸맞은 △농촌체험 △물놀이존 △까망일일장(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농촌체험 행사에서 곤충채집, 수박따기 등 시골에서 접할 수 있는 활동을 모형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물놀이존에서는 도서관 옥상에 슬라이드 수영장과 낚시체험장이 마련된다. 까망일일장(場)은 일종의 번개장터로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팔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통합도서관, 인스타그램(까망돌도서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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