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와 안전보건공단이 ‘숏폼 제작 및 상생협력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콘텐츠를 중소기업에 무상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작업안전가이드·통신업 사고사례·건강 콘텐츠 등의 주제로 구성된 총 150여 편이다. 현재 100편을 LG유플러스가 제작했고 50여 편은 업무협약 이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웹툰 형식을 차용해 사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상무)는 “이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자기 규율적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 협력사와 중소형 기업의 사업주·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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