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스라엘 극우 장관 "민간인 대규모 무장…소총 1만정 구입"[이-팔 전쟁]

"민간보안팀 무장 위해 소총 1만정 구입"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10일(현지 시간)로 나흘 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스라엘 극우 장관이 "민간인을 돌격 소총으로 대규모 무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긴장은 날로 격화하고 있다.

10일 영국 가디언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를 인용해 "이타마르 벤 그비르(사진) 국가안보장관이 이스라엘 국내와 서안지구에 있는 ‘민간보안팀’을 무장시키기 위해 1만 정의 소총을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민간보안팀은 이스라엘의 소규모 마을 등에서 지역 안전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중 4000정은 이미 구입이 완료됐으며, 이 총들은 국경 근처 이스라엘 마을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이스라엘 내부의 유대인과 아랍인이 공존하는 도시와 서안지구 정착촌에도 전달될 계획이다.

벤 그비르 장관은 지난해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극우 정당 연합인 '독실한 시오니즘 당'의 약진을 이끈 인물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