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사랑의열매와 함께 ‘2023 크리스마스 맞이 사랑 나눔 이벤트’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굿 키즈 트럭,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고,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의 환아와 가족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키즈트럭 이벤트를 위해 20여 명의 홈앤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간식과 음료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병원과 연계하여 푸드·선물 트럭을 설치하고, 산타 복장을 한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방문하는 환아에게 친환경 세트, 장난감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병마를 겪고 있는 아이와 가족에게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작은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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