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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상목 부총리 청문보고서 채택…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이달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적격·부적격 의견을 담은 최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재석 18인 중 15명이 채택에 찬성했고 반대, 기권이 각각 1명, 2명이었다.



지난 19일 기재위는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엄중한 국내외 여건을 감안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보고서 채택에 반대했다. 장 의원은 “후보자의 서면 및 구두 질의 답변이 부족했다. 사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알지 못하는데 부총리로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또한 최 후보자는) 국정농단의 연루자로 윤리적 자격도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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