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교원 웰스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개선한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를 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나무를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특히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 디자인 적용했다. 또 나무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우드 베이지’와 싱그러운 잎사귀를 연상케 하는 ‘허브 그린’ 등 2가지 색상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기청정 성능도 향상됐다. 특허 기술인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에 소음은 최소화하고, 흡입력은 높이는 '에어로스톰팬’을 접목했다. 여기에 한옥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처마형 흡입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소음을 4데시벨(dB) 낮춰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반려동물의 털과 배설물 냄새 등을 집중 관리해 주는 ‘펫 케어’와 소음을 낮춰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정음’ 모드를 비롯해 ‘자동’, ‘터보’, ‘취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지상 40cm 이하의 공간에 쌓인 미세먼지와 반려동물 털 등을 3배 빠르게 제거한다.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회사 관계자는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자연을 닮은 디자인과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실내 인테리어 가전의 특성에 맞게 청정 능력은 극대화하고 소음은 낮추는 등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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