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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인 도쿄' 한일가왕전 앞둔 톱7, 일본에 K트롯 알렸다

/사진=MBN '현역가왕 인 도쿄'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훈훈함으로 꽉 채운 일본 포상 휴가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인 도쿄’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아침부터 도쿄 명소인 아사쿠사를 찾아 관광을 즐겼다. 두 사람은 재미로 해본 운세에서 ‘운수대통’이 나오자 행복해했지만 ‘여행이 좋다’라고 나온 김다현과 달리, 전유진의 운세엔 ‘여행에 고난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이 나와 시부야 버스킹을 앞둔 전유진을 긴장하게 했다.



톱7은 전날 예고했던 시부야 버스킹에 나섰다. 가는 내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던 이들은 낯선 일본 관객들과 ‘트롯걸즈재팬’ 톱7 앞에서 무대를 해내야 하는 현실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버스킹이 시작되자 ‘현역가왕’ 톱7은 이내 무대에 적응해 일본 시민들의 열광을 이끌었다. 특히 린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별 그대’ OST로 명불허전 OST 여왕의 품격을 자랑했고, 전유진은 시티팝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시작으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뽐낸 ‘미련 때문에’, 린과 첫 호흡을 맞춘 ‘노란 셔츠의 사나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일본에서도 통한 1대 가왕의 위용을 증명했다. 막내 김다현은 ‘당신의 눈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 일본 1호 팬을 탄생시켰고, ‘트롯걸즈재팬’ 톱7의 경계 대상 1호로 등극했다. 감동적인 무대부터 신나는 무대, 매혹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관객들과 ‘트롯걸즈재팬’ 톱7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현역가왕’ 톱7은 “정말 재밌었다”라며 식지 않은 여운을 내비쳤다.

이후 ‘현역가왕’ 톱7은 천연온천으로 떠나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박혜신은 따뜻한 온천탕에 들어가자 “천국”이라며 만족했고, 별사랑은 평화로운 온천물 ASMR을 담은 브이로그를 찍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마이진은 자연스럽게 온천 사장님으로 변신, 상황극을 벌이며 물오른 개그감을 표출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증막에 둘러앉은 ‘현역가왕’ 톱7은 ‘트롯걸즈재팬’ 톱7와의 대면식이 각성제 역할을 했음을 털어놨고, 이때 마이진은 “난 눈싸움했는데”라며 고독한 신경전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마리아는 ‘트롯걸즈재팬’ 톱7 멤버가 신청한 SNS 팔로우를 받아줬다는 멤버에게 “우리 지켜보려고 그러는 거야. 정신 차려”라며 호통을 쳐 매콤한 승부욕을 자극했다. 전유진은 “(대면식에) 일본 톱1이 안 오셔서 못 본 게 진짜 아쉬운데 ‘한일가왕전’에서 어떻게 하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라며 도전장을 투척했고, “대한민국” 응원 구호를 선창하며 ‘한일가왕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트롯걸즈재팬’ 톱7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촬영 현장으로 달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각보다 대규모인 현장에 긴장한 ‘트롯걸즈재팬’ 톱7과 ‘현역가왕’ 톱7의 ‘트롯 한일전’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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