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반의 핵심 레이어인 미스티코 네트워크가 18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삼성 넥스트와 세쿼이아캐피털인디아/SEA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해시키, 미라나, 시그넘, 코인리스트 등 기관투자자와 폴리곤의 공동 설립자 샌딥 네일왈 등도 참여했다. 미스티코 네트워크 측은 “이들의 투자는 미스티코 네트워크의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스티코 네트워크는 현재 미스티코 V1 메인넷을 통해 21만4000건 이상의 거래와 1억 34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지원하며 5만4000명 이상의 고유 계정 온체인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다.
미스티코 네트워크는 미스티코 SDK를 통해 모든 블록체인과 디앱(dApp)에 확장성, 상호 운용성,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스티코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스티코 네트워크는 앞서 바이낸스 MVB, 체인링크 스타트업, 폴리곤 에코시스템, 코인리스트 시드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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