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한의사회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한의진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의진료는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 원 상당의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지원과 별도로 진료비 일부는 참여한의원에서 부담한다.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신체부담이 적은 한의진료를 지원해 의료효율과 만족도가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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