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물가 압박: 소비자물가가 넉 달째 2%대를 기록하며 직장인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가공식품은 4.1% 급등했고, 김치(20.7%)와 외식비(3.2%)도 크게 뛰었다. 당분간 2% 내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통상 갈등: 미국의 25% 관세가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GM은 올해만 20억 달러 비용 부담에 직면했고, 생산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KOTRA는 6.5조 달러 규모 중남미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 산업 위기: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태로 5일부터 전국 2600여 매장의 신규가입을 중단한다. 대리점 손실은 본사가 보전하기로 했으며,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한다. 15일 이후에야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외식하기 무섭네”…소비자물가 넉 달째 2%대 상승
- 핵심 요약: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가공식품 물가는 4.1% 상승해 2023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김치(20.7%), 빵(6.4%), 커피(8.0%)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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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GM 美관세 비용 20억弗…노조는 4000만원 성과급 요구
- 핵심 요약: 미국 수출이 83.8%에 달하는 한국GM이 25% 관세로 올해 2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노조는 작년 매출 14조 3771억원, 영업이익 1조 3567억원 실적을 근거로 성과급 4136만원과 격려금 2250만원 등 총 639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부평 공장 증산 계획도 차질이 우려된다.
3. 6.5조달러 중남미 시장 정조준…KOTRA ‘의료·소비재 수출 확대’
- 핵심 요약: KOTRA가 6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논의에 들어갔다. 중남미는 6억 4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4.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대리점 손실은 본사가 보전’
- 핵심 요약: SK텔레콤이 오는 5일부터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모집 중단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매장의 영업 손실은 본사가 보전할 계획이다. 하루 유심 교체 가능 대상은 20만~25만 명으로 추산되며 15일 이후 유심 부족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워드 TOP 5]
물가상승 대응전략, 식비 절감방안, 글로벌 통상리스크, 수출 다변화, 위기관리 역량,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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