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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MMF ETF 있어요'…한투운용 초단기채권액티브, 종목명 변경

오는 30일 ‘ACE 머니마켓액티브’로 변경 상장

유사 등급 내 이자 수익 큰 저평가 종목 편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30일 자사 상품인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명을 ‘ACE 머니마켓액티브’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출시한 파킹형 ETF이다. 파킹형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채권에서 나오는 금리를 일할계산해 복리로 적용하는 상품이다. 단기자금 혹은 연금 계좌 내 유휴자금 운용 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종목명 변경은 투자 전략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함이다.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편입 자산은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채권,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 CD 등이다. 단기 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해 단기 금리 등락을 펀드 수익률에 반영하는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전략과 유사한 셈이다. 비교지수명도 'MK-KAP CD금리&초단기채권 총수익지수'에서 'MK-KAP 머니마켓 총수익지수'로 변경해 직관성을 높였다.

포트폴리오 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단기 채권과 기업어음을 70%, CD를 20%, 현금성 자산은 10% 수준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유사 등급 내 이자수익이 더 높은 종목을 선별해 91일물 CD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또한 유지된다. 23일 기준 91일물 CD금리는 2.67%이고, 해당 ETF의 23일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2.88%로 집계됐다. 듀레이션은 0.16년이다.

김동준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장은 “해당 ETF는 유사 등급 내 이자수익이 높지만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며 만기수익률(YTM)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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