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트폴리오 훼손 없이 이자 ↓…한화證,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선 봬

금융위로부터 규제 특례 획득…금융투자업계 최초





한화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주식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투자자들은 고금리 주식담보 대출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시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출 이전 시 기존 종목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아 고객 포트폴리오를 훼손하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식 대출 갈아타기’는 이러한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선정된 이후 규제 특례를 획득해 금융투자업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주식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기존 대출의 담보 주식을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 증권사 대출을 상환한 당일에 주식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갈아타기 신청을 하는 날과 주식 거래일이 같다면 결제가 완료되지 않아 갈아타기가 불가능할 수 있어 주식 결제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