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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다이브 투 레이싱’으로 모터스포츠의 역동적인 매력 전달

관람객들에게 모터스포츠 역동성 알리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 기반 몰입형 컨텐츠

토요타가 선보인 몰입형 컨텐츠 '다이브 투 레이싱'. 사진: 김학수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 2025)’가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에서 3라운드를 맞이했다.

3라운드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를 대표하는 ‘특별한 이벤트’이자 가장 혹독한 레이스라 할 수 있는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로 치뤄져 일본의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원동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토요타(Toyota)는 팬 라운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전시 공간’ 등을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했다.

돔 형태의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컨텐츠'가 이목을 끈다. 사진: 김학수 기자


다양한 행사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프로그램이 바로 ‘다이브 투 레이싱(Dive th Racing)’이었다. 지난해 11월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모터스포츠의 즐거움 및 ‘브랜드 활동’을 알린다.

다이브 투 레이싱은 도쿄에 위치한 몰입형 컨텐츠 제작 업체인 ‘T&S’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돔 구조의 공간 안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 다양한 영상과 매력적인 사운드르를 더해 더욱 심층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영상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 김학수 기자


실제 행사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돔 구조물에 입장하면 깔끔히 다듬어진 좌식 시트가 편의성을 더한다. 여기에 공간 전체를 채우는 거대한 스크린, 그리고 풍부한 음향 경험이 제공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이브 투 레이싱에서 마주한 영상은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로 토요타 브랜드의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대한 많은 노력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모터스포츠가 있다는 것을 알린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


그리고 이러한 ‘모터스포츠 활동’은 바로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감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제 루키 레이싱의 GR 코롤라 H2 컨셉 및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출전한 다채로운 레이스카들이 등장한다.

여러 레이스카들이 함께 후지 스피드웨이를 달리며 역동적인 모습, 강렬한 사운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다이브 투 레이싱’을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보장한다.

여기에 토요타 측에서는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진행되는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여러 테마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새롭게 더해 ‘다이브 투 레이싱’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래픽 퀄리티가 '100% 만족'을 이끌지 못한다. 사진: 김학수 기자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몰입형 컨텐츠의 가장 큰 핵심은 ‘뛰어난 그래픽 효과’가 기반인데 다이브 투 레이싱에 담긴 ‘레이싱 영상’의 그래픽 수준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라 ‘몰입’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토요타의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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