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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00계단 넘게 뛴 ‘LPGA 준우승 이일희’…‘1426위→218위’ 수직 상승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일희.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10’ 변화가 꽤 있었다. US여자오픈 다음에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이변이 꽤 많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일단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33계단 뛴 세계 6위에 올랐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하면서 3계단 하락한 9위가 됐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한 사이고 마오(일본)는 2계단 뛴 8위가 됐다. 해나 그린(호주)도 2계단 올라 6위로 상승했다. 반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은 김효주는 1계단 하락해 10위가 됐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김세영.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는 17계단 상승해 세계 45위로 뛰어 올랐다. 최종일 홀인원을 하면서 단독 3위를 차지한 김세영도 4계단 오른 44위가 됐다.

국내 골프팬이라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1426위의 반란’을 일으켰던 ‘서른여섯’ 이일희가 과연 얼마나 많은 계단을 오를지 꽤 궁금했을 것이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가영. 사진 제공=KLPGA


이번 주 그의 세계 랭킹은 218위다. 무려 1208계단을 뛰어 오른 것이다. 이번 주 세계 랭킹 변화에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 역시 이일희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29계단 상승해 8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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