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동경찰서 및 어르신분과 기관 등과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시작해 강동구립 해공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열린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인학대의 실태와 심각성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를 통해 노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티커 설문조사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하며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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