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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첫 '르엘' 부산 상륙 코엑스 전시장에 서울 투자자 '시선집중'

-부산 첫 '르엘' 분양에 관심몰이…'지방 하이엔드 시장 판 바뀐다

-전에 없던 커뮤니티 규모 독보적…수도권에서도 '부산 투자' 예고

지난 4~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의 홍보 부스가 대거 마련된 가운데, 롯데건설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대한 관심이 단연 높아 관심이 쏠린다. 서울 강남권에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데다, 부산에 전에 없던 빼어난 상품성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종합 전시회다. 정책부터 기술까지, 부동산의 내일을 논하다’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트렌드쇼에는 대형 건설사, 공공기관, 프롭테크 기업, 재테크 컨설팅 업체 등 1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이틀간 시민들과 전문가들을 맞이했다.

<코엑스에 마련된 롯데건설 홍보 부스>




굵직한 업체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홍보 열기도 치열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곳은 롯데건설의 부스였다. 특히, 지방 첫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현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강남에서 르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본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부산 센텀시티라는 입지와 결합되면서 투자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최고 67층 초고층에 3,3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은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스케일"이라고 평가했다.

◆ 수도권 투자자들 부산 첫 ‘르엘’ 주목하는 이유

전문가들은 수도권 투자자들이 부산 고급 주택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으로 상대적 가격 메리트와 성장 잠재력을 꼽는다. 서울 강남권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최고급 주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상업·문화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여기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입증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차별화된 상품성이다. 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규모로, 중대형 평형 비율이 94%에 달한다.



특히 '살롱 드 르엘'로 명명된 커뮤니티 시설은 압도적이다. 하이엔드 최고급 주거시설은 입주민들간의 하이 소사이어티의 구축이 매우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운영이 이루어져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제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서울 강남권도 커뮤니티시설 운영 결정이 안되어 장기간 운영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커뮤니티의 운영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초기에 비용도 지원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년간 기본 관리비와 운영비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입주 후 2년간 유료서비스(조식)의 일부 비용이 지원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아쿠아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라운지, 테라피 스파, 시그니처 살롱 등이 3,3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 초기부터 입주민들간의 원활한 사교의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을 넘어 서비스 까지 갖춘 진정한 고급주거의 대명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관 역시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센텀시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으며, 부산 최초의 진정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업계 "지방 하이엔드 시장 새 지평 열 것"

부동산 업계에서는 르엘의 부산 진출이 지방 하이엔드 주택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검증된 하이엔드 브랜드가 지방 핵심 입지에 적용되면서 지역 주거 문화의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7월 분양을 앞두고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부산 대표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오는 7월 1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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