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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에 오피스텔 볕드나… KCC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분양 눈길

해운대 등 주요 지역 공급 급감… 실거주 가능한 오피스텔 대안으로 부상

교통·생활 인프라·상품성 갖춘 ‘엘마르 스위첸’… 실수요자 주목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부산 역시 ‘입주 반감기’에 진입하면서 대체 주거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통,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신규 오피스텔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부산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만47가구로, 이는 직전 3년(2022~2024년)간 입주 물량인 6만7,579가구와 비교해 40.74% 줄어든 수치다. 연도별로 보면 △2025년 1만1,418가구 △2026년 1만3,207가구 △2027년 1만5,422가구로, 연평균 1만가구 수준에 그치며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 등 부산 대표 주거지의 입주 물량도 일제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는 직전 3년간 3,270가구에서 향후 3년간 228가구로 93.03% 감소했으며, △연제구 7,534가구→912가구(87.89%↓) △동래구 5,305가구→1,430가구(80.22%↓) △수영구 2,595가구 → 1,758가구(32.25%↓)로 공급 공백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아파트 공급이 급감한 가운데, 도심 속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품이 바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0㎡ 이상, 2~3룸 중심의 평면 구조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실거주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대비 청약·대출 규제가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수요자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라며 “특히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의 단지들은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공급하는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 84·104㎡ 총 18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물량은 전용 84㎡A 60실, 전용 84㎡B 60실, 전용 104㎡ 60실 등으로 이뤄진다.

초역세권 입지로 대표되는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은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부산의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부산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센텀시티?벡스코?서면 등 부산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인근 ‘해운대로’가 광안대로 및 광안대교?장산로?수영로 등과 연계돼 차량을 통해서도 부산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잇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인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가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 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바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장산~오시리아 구간)을 필두로 사상~해운대 간 지하고속도로, 제2센텀지구~동백 연결도로 등도 기대를 모은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해리단길?구남로 등 핫플레이스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해운대점을 필두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수의 대형마트?백화점이 인근에 있다. 아울러, CGV 해운대점이 인접해 있고, 단지와 직선거리 500m 내에 들어선 해운대구청 상권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운대초를 필두로 우수한 해운대 학군을 거느리고 있으며,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및 우동·좌동 일대에 분포한 부산 최대 학원가인 좌동 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3~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드레스룸과 호텔식 욕실 등 특화 평면설계를 더해 실사용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 단지는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3룸’ 구조로 설계돼, 마치 중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인근 오피스텔들이 비슷한 전용면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방 1~2개 수준에 그치는 것과 달리,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방 3개를 확보해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도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납 공간도 대폭 강화됐다. 전 타입에 대형 현관 펜트리가 제공되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공간 활용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돼 입주 초기 비용 부담도 줄였다. 주차 시설 역시 차별화된다. 인근 오피스텔이 기계식 주차장을 도입한 것과 달리,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100%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해 세대당 1.4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야외 조경공간과 연결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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