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8~30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7회 강동청소년교양악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 축제는 강동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11개 팀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개막공연은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권은 각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박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강동청소년교향악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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