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차량 관리 서비스인 ‘포르쉐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포르쉐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는 엄격한 정비 기준과 정교하게 설계된 순정부품,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기술력을 통해 수준 높은 차량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한다.
차량의 사용 기간 및 주행 거리에 따라 권장하는 정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모품을 교체한다. 패키지는 정기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점화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기적으로 관리 및 교체가 필요한 항목으로 구성되며 2년 또는 4년의 계약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 경우 배터리 진단도 포함된다.
고객들은 계약 기간 동안 부품 및 공임 인상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차 출고 후 3개월 이내에 서비스에 가입하면 상품 개시일을 1년 뒤로 설정 가능하다.
4년 패키지를 등록한 차량 중 엔진오일과 필터 교체 서비스를 이용한 내연기관 차량 고객 또는 정기 점검을 이용한 전기차 고객에게는 무료 왕복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오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 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고 이후 1년 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2년 상품은 6만 원, 4년 상품은 15만 원 상당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PLX) & 포르쉐 테큅먼트(TEQ)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증정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oogiza@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