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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도 대여 시대…경동나비엔, 구독 서비스 강화

월 1만 원~3만 원대 구독

나비엔 콘덴싱 ON AI 등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구독 상품 포스터.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009450)이 숙면매트와 주방기기에 이어 보일러에 대해서도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구독 상품은 월 1만 원~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상 사후관리와 연 1회 보일러전문가의 케어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구독 모델은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 △NCB553과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다.

구독 기간은 6년 또는 8년 중 선택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나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구독 기간에는 무상 사후관리(A/S)와 나비엔 파트너의 정기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파트너가 연 1회 고객의 가정에 방문해 연통 및 경보기 등을 확인하며 안전을 점검하고 보일러의 열효율을 측정한다.

보일러 배관 내 이물질을 걸러내는 난방수 필터를 교체하고 응축수를 배출하고 배기가스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 사이폰을 세척해 보일러의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가정의 생활환경에 맞는 온수/난방 사용 방법 및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안내하는 컨설팅도 제공한다. 케어서비스 4회차에는 룸콘(온도조절기)과 CO경보기, 화재패치를 최신형으로 교체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는 성능 저하나 잔고장을 발견하기 어렵고 특히 고장이 날 경우 온수와 난방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커진다"며 "경동나비엔은 전문가의 정기적인 케어서비스를 통해 고장이나 성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지난 6월 설립했다. 경동C&S의 C&S는 케어와 솔루션에서 각각 따온 글자다.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올해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보일러와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 기능까지 갖춘 '제습환기청정기' 등도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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