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기업 팡고지와이가 한화투자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회사 측은 이번 IPO 추진은 ‘AI로 여는 광고·마케팅 혁신’을 추구하는 팡고지와이가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팡고지와이는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으로 통합해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팡고지와이는 디지털 광고 대행과 함께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양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단순한 데이터 보고를 넘어 광고 운영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팡고지와이는 이번 IPO 추진을 계기로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고성엽 팡고지와이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시장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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