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이 이달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CEO와 배우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뷰티 파빌리온에서 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힘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며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헤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톤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에는 헤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진행한다.
라네즈와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메이크온 등의 대표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외 차 브랜드 오설록은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고 다양한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말차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K뷰티 연구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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