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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ㆍ이스크라글로벌ㆍ캐릭터아트웍스, K-뷰티 해외 동반진출 위한 MOU 체결





㈜코웰코스메디(대표 김계자), 이스크라글로벌(대표 김향수), 캐릭터아트웍스(대표 이은경)는 10월 29일 서울 문정동 코웰 본사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상호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신흥시장은 물론 일본·미국·스페인 등 주요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하고, ‘핫라인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웰은 창립 15년 만에 다이소와 미주 시장 진출에 성공한 중견 K-뷰티 기업으로, 마스크팩·패치류·기능성 비누 등 약 100여 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여왔다. 자체 브랜드 ‘미모랑(Mimorang)’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한 트러블 패치와 주름 개선 패치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이소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4.7점의 소비자 평점을 기록하며 국내외 뷰티 커뮤니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스크라글로벌 김향수 대표는 기업의 실적 개선과 글로벌 성장 전략, 투자유치, M&A 등 실질적 성장을 이끄는 컨설팅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실행 중심의 접근은 일본·미국·스페인·동남아 등지에서 무역 파트너십을 개척하며 국제 네트워크로 확장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은 온·오프라인 통합 진단과 맞춤형 교육으로 이어져,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캐릭터아트웍스 이은경 대표는 “전 세계 50여 개국 3,000여 개 YOYOSO 매장의 70% 이상이 자사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과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융합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릭터아트웍스는 테디베어를 모티브로 한 6개 캐릭터 브랜드(테디아일랜드 클래식, 헬로 테디아일랜드, 테디비, 푸이클럽, 빌리언스트릿, 테디아일랜드 프렌즈)와 40여 종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K-뷰티와 K-콘텐츠의 글로벌 공동 진출을 본격화하고, 한국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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