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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마비 시스템, 대전센터 모두 정상화…49일 만에 복구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 진행 중

전체 복구율 98.2%…13개 남아

다음 달까지 모두 복구 완료 목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49일 만에 정상화됐다.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한 시스템을 제외하고 대전에서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모두 재개됐다.

14일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가 새로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복구 대상 시스템 693개의 복구를 모두 마쳤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법령정보 조회 △개인정보위 결정문 열람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신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하는 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정상화되며 전체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은 98.2%(709개 중 696개 복구)로 상승했다.

대구센터로 이전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16개 시스템 중에는 현재까지 3개만 복구된 상태다. 복구된 3개는 행정안전부 대표 홈페이지·대표 홈페이지 주문형비디어(VOD), 기후부 통합계정관리시스템이다.

정부는 당초 대전센터 복구 대상 693개 시스템을 오는 20일까지 복구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목표보다 6일 먼저 작업을 마무리했다. 대구센터에서 이관·복구가 진행 중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복구 완료를 목표로 인프라 재구성, 응용프로그램 이관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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