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가 ‘제15회 문지문학상’ 수상자로 유선혜 시인과 서장원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작은 유선혜의 시 ‘모텔과 인간’ 외 4편, 서장원의 소설 ‘히데오’'다.
유 작가는 2022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를 펴냈다. 서 작가는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소설집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문학과지성사 창사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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